‘슈퍼 루키’김효주(17, 롯데)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현대자동차 차이나 레이디스 오픈을 통해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컵을 차지했다.
김효주는 16일 중국 샤먼의 샤먼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김혜윤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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