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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픽톡] 박현경·안소현·유현주·박결..'필드여신'은 성적순이 아니야!

인제야 2022. 8. 16. 10:30

 

박현경·유현주·안소현·박결 등 미녀골퍼들 구름 갤러리 동반
서어진,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첫 우승 기대..박민지 2위
안소현이 10번홀에서 스커트를 휘날리며 세컨드샷을 날리고 있다. ⓒMHN스포츠 박태성 기자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필드 여신은 성적순이 아니야!'

신인 서어진(21)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나서며 데뷔 첫 승에 한 걸음 다가선 가운데 파이널라운드에 진출할 컷오프가 가려지며 출전선수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서어진은 25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로 6언더파 66타를 때려내며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로 2위 박민지(24)에 2타 앞선 단독 선두에 나섰다.

박민지와 함께 1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신인 윤이나(19)와 박지영(26)은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공동 3위로 최종 라운드를 맞게됐다.

대회 때마다 팬클럽인 '큐티풀'의 구름 갤러리를 몰고 다니는 박현경은 이날 2타를 줄이며 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13위로 최종 라운드에 진출했다.

특히, 이날 초청 선수로 출전한 안소현(27), 유현주(28)와 올 시즌 최고의 활약으로 상금 1억원을 돌파한 박결(26) 선수는 갤러리들을 가장 많이 끌고 다니며 인기는 성적순이 아님을 과시했다.

뛰어난 비주얼로 골프 팬들의 호감을 얻고 있는 안소현은 이날 "좀 더 공격적인 샷으로 반격에 나서겠다"고 다짐했지만 전날 4오버파에 이날 2오버를 더하며 6오버파 150타로 컷오프됐다.

안소현은 프로 데뷔 초창기인 2014년과 201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에서 우승했다. 거기에 화려한 미모와 세련된 패션 감각으로 한국 여자골프를 대표하는 미녀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골프 예능방송(SBS '편먹고 공치리')에 출연하여 더욱 얼굴이 알려진 유현주는 이날도 군살 하나 없는 글래머 몸매를 드러내는 티셔츠와 치마를 입은 건강한 모습으로 플레이에 임했다.

유현주는 이날 1타를 줄였지만 합계 4오버파 148타 공동 94위로 컷 탈락했다.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필드 인형' 박결은 2라운드에서 2오버파로 부진했지만 중간합계 1오버파 145타, 공동 61위로 컷오프에 턱걸이를 했다.

'필드 여신'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MHN픽톡'으로 담아 봤다. [사진=MHN스포츠 포천, 박태성 기자]

안소현이 10번홀 티샷을 준비하며 티를 꽂고 있다. ⓒMHN스포츠 박태성 기자

 안소현이 10번홀에서 강력한 다운스윙으로 티샷을 날리고 있다. ⓒMHN스포츠 박태성 기자

 안소현이 10번홀에서 스커트를 휘날리며 세컨드샷을 날리고 있다. ⓒMHN스포츠 박태성 기자

유현주가 1라운드 10번홀에서 티샷을 준비하며 춤을 추는 듯한 모습으로 몸을 풀고 있다. ⓒMHN스포츠 박태성 기자

유현주가 1라운드 1번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 ⓒMHN스포츠 박태성 기자

유현주가 1번홀 우월한 피지컬을 돋보이며 세컨드샷을 날리고 있다. ⓒMHN스포츠 박태성 기자

유현주가 우아한 모습으로 1번홀 서드샷을 날리고 있다. ⓒMHN스포츠 박태성 기자

유현주가 1번홀 그린에서 신중한 모습으로 버디 퍼트를 시도하고 있다. ⓒMHN스포츠 박태성 기자
박현경이 11번홀 티샷에서 티와 디봇을 함께 날리고 있다. ⓒMHN스포츠 박태성 기자
박현경이 10번홀 그린에서 퍼트 라인을 살피고 있다. ⓒMHN스포츠 박태성 기자
박결이 1라운드 11번 홀에서 오른손 그립을 놓은채 컨트롤하며 공이 날아가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MHN스포츠 박태성 기자

박결이 1라운드 10번홀 그린에서 퍼트 라인을 살피고 있다. ⓒMHN스포츠 박태성 기자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는 윤이나가 1번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MHN스포츠 박태성 기자
박민지가 수많은 객러리가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1번홀 그린에서 버디 퍼트를 시도하고 있다. ⓒMHN스포츠 박태성 기자
KLPGA 데뷔 첫 우승을 노리는 서어진이 10번홀 티샷을 날리고 있다. ⓒMHN스포츠 박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