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뉴스]오윤옥 기자=장하나가 LPGA에 진출 후 10개월 만에 국내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거머 쥐었다.
28일 장하나는 경기도 안산 아일랜드 골프장에서 열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최종합계 12언터파로 정상에 섰다.
장하나는 최종 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장수연, 정희연, 하민송 등 1타 차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장하나는 마지막 라운드 전반에만 3타를 줄이며 공동선두로 나서면서 13번홀 버디로 단독 선두로 나섰다.
17번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면서 18번홀에서 짧은 퍼트를 아쉽게 놓치면서 2위와 1타 차로 우승했다.
장하나는 이번 우승과 함께 국네 통산 7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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