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여자골프 이현주, 생애 첫 우승
"2부 투어를 뛸 때까지만 해도 선수들은 고기 먹으면 안되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지금은 고기 안먹으면 못 버티겠더라구요' 올 시즌을 앞두고 부족한 쇼트게임 연습에 집중했다는 이현주는 지난 주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김하늘을 꺾고 4강까지 오르면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한다. "지난 주 대회 때 4강까지 진출하니 많이 도와줬던 분들이 축하전화를 해줘 잠을 제대로 못잤다"는 이현주는 "이번 대회 때는 휴대전화를 아예 꺼 놓았다. 주변 분들에게 미안하지만 잠을 푹 잤더니 오늘 우승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한국여자골프의 전설 구옥희(53)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부회장과 연습 라운드를 했던 기억을 잊지 못한다는 이현주는 "올 시즌 3승을 목표로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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