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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화, LPGA 매치플레이 여왕 '등극'
인제야
2007. 12. 1. 23:21
이선화, LPGA 매치플레이 여왕 '등극'
[OSEN=박선양 기자]작년 신인왕 이선화(21.CJ)가 매치플레이의 여왕으로 탄생했다. 개인 통산 2승째를 달성했다.
이선화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뉴욕주 뉴로셸의 와이카길 컨트리 클럽(파 71, 623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월드 매치 플레이 챔피언십 결승에서 일본의 신예 스타인 미야자토 아이를 2홀 차로 누르고 우승컵을 안았다. 이선화는 우승 상금 50만 달러를 챙기면서 지난해 숍라이트클래식에 이어 LPGA 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이선화는 4강에서 '한국 낭자군단'의 대선배인 김미현(30, KTF)을 꺾은 여세를 몰아 결승전에서도 17번 홀을 마친 뒤 2홀차로 앞서 승리를 거뒀다. 이선화는 시종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앞서나가며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이로써 이선화는 올 시즌 김미현(셈그룹 챔피언십), 김영(코닝 클래식), 박세리(제이미 파 오웬스)에 이은 한국 선수로는 4번째 우승을 일궈냈다.
한국 최연소 프로 자격 획득, 최연소 우승 기록을 갖고 있는 이선화는 2005년 LPGA 2부투어 상금왕에 이어 작년 LPGA 투어 신인왕 등 '골프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차세대 기대주다. 박세리의 뒤를 이을 재목이라해서 일찌감치 붙은 별명이 '리틀 박세리'일 정도다.
한편 이선화에 패해 3, 4위전으로 밀린 김미현은 스웨덴의 마리아 요르트를 2홀 차로 따돌리고 3위에 올랐다.
이선화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뉴욕주 뉴로셸의 와이카길 컨트리 클럽(파 71, 623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월드 매치 플레이 챔피언십 결승에서 일본의 신예 스타인 미야자토 아이를 2홀 차로 누르고 우승컵을 안았다. 이선화는 우승 상금 50만 달러를 챙기면서 지난해 숍라이트클래식에 이어 LPGA 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이선화는 올 시즌 김미현(셈그룹 챔피언십), 김영(코닝 클래식), 박세리(제이미 파 오웬스)에 이은 한국 선수로는 4번째 우승을 일궈냈다.
한국 최연소 프로 자격 획득, 최연소 우승 기록을 갖고 있는 이선화는 2005년 LPGA 2부투어 상금왕에 이어 작년 LPGA 투어 신인왕 등 '골프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차세대 기대주다. 박세리의 뒤를 이을 재목이라해서 일찌감치 붙은 별명이 '리틀 박세리'일 정도다.
한편 이선화에 패해 3, 4위전으로 밀린 김미현은 스웨덴의 마리아 요르트를 2홀 차로 따돌리고 3위에 올랐다.